알리•테무에서 산 제품을 브랜딩하는 방법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로 대표되는 중국 쇼핑몰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비결은 역시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이죠. 언론에선 중국 쇼핑몰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위협할 것이란 우려의 보도를 연신 내놓는데요. 유통 구조상 국내 유통 판매사가 중국산 쇼핑몰과 가격 경쟁에서 이길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김해경 인사이터는 해답을 브랜딩에서 찾습니다. 중국산 제품에 단순히 라벨만 붙인다고 해서 ‘브랜딩’이 되는 건 아니겠죠. 알리•테무의 공습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브랜딩의 비결,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왜 네이버는 영수증을 인증하면 돈을 줄까?

네이버 영수증 리뷰, 쓰고 계신가요? 저도 종종 쓰고는 하는데요. 리뷰를 쓸 때마다 들어오는 포인트가 은근 쏠쏠합니다. 이렇게 영수증 인증 포인트로 네이버가 소비자에게 지불한 금액이 수 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왜 네이버는 비용을 지출하면서까지 영수증을 모으고 있을까요? 기업은 손해보는 장사는 안 한다는 말이 있듯이, 여기에는 사실 네이버의 전략이 숨겨져 있어요. 네이버 영수증에 숨은 네이버의 전략, 같이 알아보시죠.

KB라이프가 보여주는 진짜 ESG 캠페인 ‘나름다운 청첩장’

전 세계적으로 ESG 캠페인 등 친환경 마케팅 열풍이 거셉니다. 하지만 친환경 마케팅, 자칫 잘못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어요. 소비자들의 이해도 향상과 각종 캠페인 악용 사례가 맞물리고 있기 때문이죠. 무늬만 친환경을 일컫는 ‘그린워싱’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이렇듯 ESG 캠페인에 대한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는 와중에 KB라이프가 제대로 된 친환경 ESG 캠페인을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부작용 없이 온전한 ESG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KB라이프 '나름다운 청첩장' 캠페인 제작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을 만나봤습니다.

환상의 고래를 따라 울산의 불가사의와 신비, 기억을 찾는 여정

울산 사람들은 버스 대신 고래를 타고 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울산은 고래로 유명하죠. 하지만 고래는 직접 보기 쉽지 않은 귀하신 몸이죠. 걱정 마시라, 더즈인터랙티브가 제작한 고래문화마을의 '웨일즈 판타지움'은 고래의 압도적인 자태를 코앞에서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게 전부가 아니에요. 총 5가지로 구성된 콘텐츠는 고래의 세계로 관람객을 안내하는데요. 그 과정을 따라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