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대 구독 경제 시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요즘, 이제는 당연한 OTT 서비스를 필두로 반찬, 면도기, 영양제, 심지어는 산삼까지 별의별 구독 서비스가 있죠. 얼마나 구독하는지 가늠도 안되는데 막상 해지하려고 해도 그 과정이 여간 복잡한 게 아니에요. 이러한 다크패턴, 대표적으로 쿠팡이 있는데요. 갑작스러운 요금 인상에 이어 다크패턴으로 또 한 번 논란이 된 쿠팡의 이야기와 제2의 타임스스퀘어를 꿈꾼 강남의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CES에서 AI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4년 차 스타트업의 이야기, 보러 가시죠😉
“결국터질게터졌다” UI·UX 디자인관점으로본쿠팡의다크패턴논란
최근공정위가쿠팡본사를대상으로현장조사를벌이고있습니다. 전자상거래법에선 고객이 청약을 철회하거나 계약을 해지하는 걸 방해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쿠팡은 와우멤버십가격인상으로탈퇴하려는사용자들에게적절한가입해지안내가이루어지지않고있다는점때문인데요. 공정위의쿠팡현장조사에UI·UX 디자이너들은 "결국터질것이터졌다"라는반응이에요. 그동안쿠팡이도대체어떤디자인을내보였기에이렇게디자이너들이그럴줄알았다는반응을보이고있는 걸까요? 이번기사에서는쿠팡의다크패턴디자인문제에대해조명해 봅니다.
AI 스타트업의곡소리가갈수록커지고있습니다. 오픈AI는하루가멀다하고서비스를업데이트하며본의아니게스타트업의사업영역을침범하고있고요. 대기업은막대한자금과데이터를기반으로완성도높은서비스를선보이고있습니다. 이런치열한경쟁에도불구하고요. 잘나가는곳은분명존재합니다. AI 스타일테크기업스튜디오랩도그중하나입니다. 스튜디오랩은지난 1월세계최대 IT·가전박람회 CES 2024에참가해 AI 부문최고혁신상을거머쥐었습니다. 해당상은총두곳에만수여됐는데요. 다른한곳은독일최대기술회사보쉬입니다. 어떻게 4년차국내스타트업이쟁쟁한빅테크를넘어보쉬와어깨를나란히할수있었을까요?
별 보다 많은 요리를 해줄 수 있는, 큐원 트루스위트 알룰로스
짝사랑 중인 주인공, 짝사랑녀는 본인의 이상형 그 자체인 주인공을 알아채지 못하죠. 시간은 흘러 마지막 기회가 찾아오고 주인공은 용기를 내어 말을 건넵니다. "요즘 왜 별이 잘 안 보이는 줄 알아? 신이 너의 눈에 별을 다 옮겨놨으니까" 그러자 여주가 이어폰을 빼며 되묻네요. "뭐라고?" 과연 이 짝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이 광고는 123만 구독자의 짧은대본과 큐원의 합작품입니다. 여러 음식과 어울리며 맛을 돋구어준다는 소구포인트를 강조한 것은 타 광고와 유사하지만 B급 감성을 앞세워 재미만을 챙기지 않았어요. 컬래버를 통해 웹드라마 처럼 제작해 몰입하게 만들었죠. 답답해 하면서도 주인공을 응원할 수밖에 없는 마성의 광고, 보러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