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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여름휴가에 필요한 건 ‘퀘스트’가 아닙니다

독자 여러분은 여름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김해경 앤드류와이어스 대표는 여름 휴가를 맞아 제주 한 달 살기에 한창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달리기를 하고 오전에 중요한 업무를 끝마친 뒤 오후에 노는 것이 전부라고 하는데요. 단순한 생활을 고집하는 이유를 묻자 육체적 휴식을 넘어, 마음과 머리에 ‘분주하지 않은 상태’를 선물하는 것이 진짜 휴식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혹시나 이런저런 관광지와 맛집 등 ‘퀘스트’로 점철된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가요? 김 대표가 전하는 여름 휴가 즐기는 법을 권합니다.

MARKETING

“아버지, 같이 갈래요?” AI 골프 광고, 부자(父子)를 울리다

“아버지, 같이 갈래요?”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광고는 어색했던 아버지와 아들이 골프를 통해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백하게 묘사합니다. 생성형 AI로 제작됐지만 화려한 영상미를 내세우기 보단 소통과 화합이라는 대회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죠.

골프 브랜드 던롭코리아 젝시오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부자(父子) 골프 대회 젝시오 파더앤선 팀 클래식 리바이탈리징(Revitalizing) 프로젝트 이야기입니다. 대회 본연의 가치를 되살리는 동시에 인지도까지 높이는 데 성공한 프로젝트를 뜯어 보았습니다.

UI/UX

UI·UX 디자이너는 왜 갈릴레오 AI에 주목하는가?

최근 생성형 AI가 UI·UX 디자인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에는 실무자 뺨치는 성능을 뽐내며 디자이너들의 주목을 단숨에 받고 있는 제품이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갈릴레오 AI가 그 주인공입니다.

간편한 사용성과 확실한 퀄리티, 피그마와의 연계 등 비록 유료 서비스기는 하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쓰고 있다는 갈릴레오 AI. 도대체 어떤 기능에 디자이너들이 주목하고 있는 걸까요? 이번 글에선 갈릴레오 AI의 특장점에 대해 조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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