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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마케팅 거장 페르난도 마차도, 그가 AI를 통해 혁신을 이루는 방법
마케팅에 종사하거나 광고,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페르난도 마차도’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페르난도 마차도는 과거 버거킹의 CMO로 재직하며 여러 글로벌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마케팅 업계의 거장인데요.
그런 그가 지난 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에 연사로 나서 한국을 찾았습니다. 저도 마침 MAD STARS에 취재 차 방문했던 터라 마차도와 악수도 하고 짧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 그는 이전 CMO로 재직하고 현재 어드바이저로 있는 식물성 대체 식품 제조 업체 ‘낫코(NOTCO)’의 스토리와 함께 어떻게 AI를 혁신적으로 활용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연 그는 AI를 어떻게 활용했을까요?
브랜드 인지도는 중요합니다만
냉동만두 하면 어떤 제품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40대 이상이라면 아마도 해태제과의 ‘고향만두’일 겁니다. 34년 전통의 브랜드니까요. 그런데 정작 국내 냉동만두 시장 1위는 고향만두가 아니라 CJ의 ‘비비고만두’입니다. 10년째 1위를 수성하고 있죠.
‘냉동만두의 대명사’인 고향만두가 2위로 밀려난 이유가 뭘까요? 김해경 앤드류와이어스 대표는 “해태제과가 고향만두의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소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고향만두의 사례는 ‘브랜드 인지도’가 전부가 아니라는 걸 잘 보여주는데요.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중요하지만요. 제대로 된 타깃에게, 의도한 가치대로 전달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주장입니다.
‘불맛’에 대한 버거킹의 이유 있는 집착
버거킹 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나요? 저는 ‘와퍼’와 ‘불맛’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어릴 때 처음 버거킹을 먹고 패티에서 나는 직화향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그릴에서 구운 직화와 불맛은 무려 70년간 버거킹에서 고수하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이를 마케팅에 색다르고 재밌게, 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버거킹은 타 햄버거 브랜드와 구분되는 오지지널리티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과연 버거킹은 직화라는 키워드를 어떻게 풀어내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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