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어김없이 돌아온 디레터의 디렉터입니다🙇♂️ 새해의 두근거림도 잠시, 벌써 2월의 첫 주예요. 조금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겨우내 경직돼있던 몸도 축축 늘어지기 마련이죠. 이럴 때일수록 삶에 활력소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저는 아주 오랜만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여행은 출발하기 전까지의 두근거림이 본질인 거 아시죠? 계획을 짜면서 기대감에 벌써 심장이 빨리 뛰어요😆 네? 심부전 아니냐고요? 디레터 시작하겠습니다.
2023년까지인공지능(AI) 산업은기술력발전에집중해왔는데요. 올해는'사용자경험'이핵심화두가될전망입니다. 지난달라스베이거스에서열린 CES 2024에서도혁신적인제품보다는당장사용할수있을법한 AI 제품이큰호응을받았고요. 오픈AI와구글, 네이버등은잇따라사용성고도화에나섰습니다. LG의전문가용초거대 AI 플랫폼이나갤럭시S24로대표되는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도이러한흐름을잘보여주죠. 이유는간단합니다. 쓸만해야팔리니까요.
매년 이맘때쯤 강원도를 뜨겁게 달구던 HCI 행사가 2024년 다시 돌아왔어요. 이번 HCI 2024는 하이원 리조트가 아닌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열렸는데요. 비록 장소가 바뀌었지만 이번 HCI 2024의 특징은 단순한 장소 변경만이 아니었어요. 바로 AI를 사용한 UI·UX 디자인 학술 프로그램이 가득했기 때문이죠. 전 세계적인 AI 열풍으로부터 약 1년이란 시간이 흐른 이번 HCI 2024에선 어떤 발표들이 있었을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올해도 다시 강원도에 돌아온 HCI 2024를 다녀온 참관기를 이야기해볼게요.
여러분은 컬래버 좋아하시나요? 전혀 다른 두 브랜드들이 협업해서 나오는 크리에이티브한 시너지, 이런 신선한 컬래버라면 저는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의 프로젝트는 디렉터가 재미있게 본 컬래버 광고를 소개해 드려요. 얼핏 보면 게임 광고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이 광고는 사실 포스코의 광고에요. 넥슨의 프라시아전기의 컬래버했죠. 화려한 게임 그래픽 속에 포스코의 철강 기술력을 게임 아이템에 빗대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녹여냈어요. 게임 시네마틱 같은 광고, 보러 가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