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왜 접어야 해?” UX 디자인 관점으로 본 폴더블폰의 부진

최근 삼성이 새로운 갤럭시 Z 폴드6, 플립6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큰 폼팩터 변화는 없지만 개선 사항이 전체적으로 적용됐다고 하는데요. 어느새 갤럭시 폴드도 6세대에 진입했습니다. 이런 삼성전자 이외에도 구글, 화웨이 등 전 세계 여러 회사들이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습니다만, 폴더블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그리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의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5%라고 하는데요. 등장 당시 혁신이라 칭송 받았던 폴더블 스마트폰이 이후 5년 가까이 부진을 겪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AI 법제화’… 한국의 현주소는?

지난 달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법무법인 태평양 사옥에서 강정희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강정희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AI팀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변호사인데요. 그는 삼성전자에서 9년 간 수석 변호사로 근무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3년 간 대법원 공정거래 사건을 전담하는 등 공정거래 법률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AI 법률이 공정거래와 플랫폼 규제법에 밀접하게 닿아 있는 만큼 국내에서 AI 법률에 관해 자문을 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물인 셈이죠. 그런 강 변호사에게 다소 흐릿하게 느껴졌던 국내 AI 법제화에 대해 물었습니다. 과연 전문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국내 AI 법제화의 현주소는 어떨까요?

에이전시 기획자가 알아야 할 UX 라이팅

기획자는 정말 다양한 일을 합니다. 여기에는 UX 라이팅 업무도 포함되는데요. 특히 UX 라이터 인력을 보유하지 못한 에이전시에서는 UX 기획자가 UX 라이팅을 전담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사실 '글쓰기 경력'을 제외하면 기업이 UX 기획자와 UX 라이터에게 요구하는 구인구직 요건이 동일할 만큼 두 직무의 성격이 비슷하기도 한데요. 과연 기획자가 UX 라이팅을 제대로 하려면 숙지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UX 전문 에이전시 라이트브레인에서 UX 기획 일을 하고 있는 정원영님의 이야기를 통해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