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선금도 없이 일해왔어요” 광고 업계, 불공정 관행에 입 열다

최근 광고인들이 입을 모아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에는 광고산업진흥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리기도 했죠. 이처럼 어려움을 호소하는 광고인들의 상황을 자세히 알기 위해 광고인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광고인들은 오랜 시간 불공정한 여러 관행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그 흔한 선금조차 받지 못한 채 잔금만 치르는 계약 구조도 비일비재했죠. 이번 기사에서는 오랫동안 이어진 어려움에 개선을 촉구하는 광고 업계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무신사가 콘텐츠 만드는 법, ‘임플로이언서’ 마케팅

지금까지 패션업계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통해 홍보 마케팅을 해왔어요. 과거에는 전문 모델을 통해서였다면, SNS가 등장함에 따라 인플루언서가 그 역할을 나눠하게 된 건데요. 그런데 요즘, 연예인도 인플루언서도 아닌 정말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이 패션업계에서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자사 직원’들인데요. 이들은 직원(Employee)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인 ‘임플로이언서’라고도 불립니다. 누구보다 자사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또 정확히 알고 있어 콘텐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무신사를 비롯한 패션 커머스 업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항공권·숙소 예약 전 잠깐!” 숙박앱 속 다크패턴 디자인

요즘 많은 분들이 여름 휴가를 계획하면서 숙소나 항공권 티켓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에 OTA 숙박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숙박앱은 UIUX 디자인 관점에서 보면 여러가지 함정들, 특히나 다크패턴 디자인이 많이 보이는데요. 과연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던 숙박앱들엔 어떤 함정들이 숨어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UI·UX 디자인 관점으로 소비를 유도하는 숙박앱들 숨겨진 다크패턴 디자인들을 살펴봅니다.